Ⅰ. 서론
도덕과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있는 이론적 근거는 유덕한 인격을 기르기 위한 통합적 인격교육의 접근 내지 덕교육적 접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그 동안 초등 도덕과 교육의 기본적 접근이 되어 온 인지적 접근을 넘어서는 것이다. 주지하다시피, 도덕과 교육에서 인지적 접근이란 도덕적
Ⅰ. 서론
날로 전문화하는 교과교육방법론의 추세에 비추어볼 때 도덕윤리과의 경우 이번 교육과정은 그러한 추세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 교육과정의 일반적 목표에서 강조하고 있는 창의성을 포함한 고차적 사고력신상을 위한 노력은 교수 방법 면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지 않
제7차 교육과정에 나타난 초등학교 도덕과의 특성을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초등 도덕과 교육은 인성교육과 민주 시민 교육의 가장 중핵적인 교과이다. 바른 인성을 지닌 민주 시민을 기르기 위해서는 도덕적 자질과 품성이 선행되어야 한다. 학교의 모든 인성교육, 민주시민교육 활동의
교육과정은 초중등 등 학교 급별 교육의 방향을 규정한 총론이 있고, 여기에 근거하여 각 교과별로 각 교과의 성격과 목표, 내용, 방법 등을 규정한 각론이 있다. 물론 후자는 전자의 취지에 따라 각 교과별로 총론을 구현할 독특한 내용과 방법을 기술하고 있다. 학교의 공식적 교육과정의 하나인 도덕
현행 제7차 교육과정에 따르면, 도덕과의 목표는 “한국인으로서 바람직한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본 생활 습관과 예절 및 도덕규범을 익히고, 일상생활 속에서 부딪히는 도덕적 문제를 바람직하고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판단능력을 기르며, 올바른 시민의식과 국가․민족의식, 그리고 세
교육과정의 프로그램들이 그런 과오들을 범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우리가 제시하려는 대안은 방법에 대한 판단중지, 말하자면 방법론의 종언이다. 서사도덕은 방법에 의해 프로그램에 따라 작동하는 교육활동이 아니다. 서사도덕에서 도덕은 스스로 서사화된다. 모든 이야기는 전개되는 그 이야기 자
도덕과에 대한 열정과 도덕과 특성에 관한 폭넓은 이해 그리고 창의적인 노력이 가미되어야 한다.
도덕과 교육과정은 학교의 도덕교육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해 일반적인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그러므로 교육과정에서 나타난 일반적인 사항을 정확히 알고 이에 따를 필요가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Ⅰ. 서론
도덕과 교육이 궁극적으로 의도하는 바는 학생들이 도덕적 지식이나 판단력뿐만 아니라, 도덕적 정서․태도․신념, 그리고 도덕적 행동 실천의지 등을 조화롭게 잘 발달시켜 통합적인 인격을 갖추게 하는 것이다.
이제까지 도덕과 교육은 ‘개인의 자율성(개인주의)’이라는 개념을
제7차 도덕과 교육과정 개정에서는 학생들의 도덕적 덕과 인격 형성을 지향하면서, 도덕성의 인지적, 정의적 및 행동적 측면을 조화롭게 육성하는 일에 주력한다. 따라서 인지적 접근과 정의적 접근, 그리고 행동적 접근을 통합적으로 추구하는 인격 교육적 접근 내지 덕 교육적 접근의 관점에 입각하
과정에서 특히 도덕과 윤리에 관련된 문제도 고도의 전문적 지식이 필요하며, 그러한 고유 영역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사회 자체가 고도의 복합적인 메카니즘에 의해 작동되기 때문에 그러한 사회현상을 분석하고 처방하는 학문적 발전도 필연적인 것이며, 그러한